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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부산·경남 6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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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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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2025년 부산·경남 6개 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업무협약식’이 부산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부산 지역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SW·AI 교육을 확대하고 공동 교과 개발 및 커리큘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실무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각 대학의 SW·AI 교육 현황 발표, 공동 교과 개발 논의,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실무진 중심의 심층 토론을 통해 지역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의 SW·AI 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SW·AI 중심으로 개편하고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경남 지역대학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SW·AI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