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학생들 대기업 취업 지원 코딩테스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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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 실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수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의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인 황원용 교수의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 전형 통과를 위한 코딩테스트 실전 교육으로 구성됐고, 기업 유형별 코딩테스트 대비 전략, 실전 문제 풀이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코딩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외에 학부생들을 위한 맞춤형 비교과를 기획 중이며, 이달 말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SW분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SW마일리지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선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SW분야 비교과 프로그램인 코딩테스트 실전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최종 합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SW분야 취업 및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해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지난 2월 박민원 총장 취임 이후 지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거창군, 남해군,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우주항공산업, 현대로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관과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 경남최대 스포츠문화 콤플렉스(ARENAPLEX) 건립 사업, 대입 공정성‧책무성 강화를 위한 고교기여대학지원사업,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하는 SW중심대학사업, 고급 R&D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ICT센터사업, 기초과학 분야 대형 연구 지원사업인 G-LAMP 사업 등 대형국책사업에 잇따라 신규·계속 선정됐다. 이를 통해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지역기반 글로컬대학,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